홀 인테리어 또한 세계쩍인 건축 디자이너가 설계하여 고전미와 현대미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로비는 아이보리톤의 화사함과 다크브라운의 무게감 있는 컬러를
활용하여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홀 입구 앞으로는 엔틱한 가구를 활요하여 연출한 포토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7층 그랜드홀은 총 440석 규모로 유러피언 클래식 스타일에 웅장함과 화려함이 조화를 이루며,
10미터 천장에서 화려하게 장식된 휘장과 긴 버진로드는 동시예식의 표본을 보여줍니다.
양쪽에 영상 스크린이 크게 위치해 있어 하객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예식을 보실 수 있으며,
특히 그랜드홀에서 자랑하는 파이프오르간은 웅장한 사운드와 조명이 잘 어우려져 대성당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한가지 더 스카이 엔젤이라고 하여 천장에서 신랑,신부가 2부 진행시에 타고 내려오는 특별 이벤트 요소가 있다.
1차원적인 정적인 웨딩을 3차원적인 공연식 웨딩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특별한 웨딩을 꿈꿀 수 있다. 

6층 그레이스홀은 엘타워의 웨딩홀 중 가장 큰 규모의 웨딩홀로 최대 460명 인원수용이 가능하며,
한층 더 높아진 천장과 캔들라이트 천장장식은 몽환적이고 우아한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버진로드 폭과 높이는 적당하며, 홀 분위기에 맞춰 어두운 톤으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오페라나 뮤지컬 등의 예술적인 테마 웨딩을 진행할 수 있으며 독특한 설계가 눈에 띕니다.

     [그랜드홀]                                           [그레이스홀]
     
5층 매리골드홀은 300명 수용 가능한 홀로 모던함과 디테일한 소품으로 웨딩공간을 잘 활용하였으며,
주인공인 신랑,신부님이 더욱 돋보일수 있도록 순결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의 플라워를 셋팅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숭고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150여개의 캔들장식까지 셋팅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캔들장식을 메인 컨셉으로 잡아 홀 내부 곳곳에서 느낄수 있는 현대적이고 우아한 감성을 돋보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엘타워 최고층에 위치한 엘하우스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깨끗한 분위기로
은은한 조명, 전체적인 화이트톤과 그린톤으로 플라워 장식에 포인트를 주어 아늑한 느낌을 극대화 시킨
하우스웨딩컨셉으로 앞서 보신 다른 홀들과는 다르게 최대 16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고는 높은 편이며, 대리석 재질의 버진로드 또한 길어 공간 활용은 굉장히 좋은 편이며,
하루 한타임 예식으로 오후 1시 예식만 진행되어 무엇보다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합니다.
인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홀 바로 옆에 별도의 서브룸이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없이 이용 가능하고
전면이 통유리로 연출되어 있어 홀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층에서 위치하여 전경 또안 매우 좋고 로맨틱하며, 우측 정원도 마련되어 있어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매리골드홀]                                           [엘하우스홀]